업적
예술창조의 측면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는 1966년 신설 이래 한국 무용계를 주도하며 성장해 왔다. 본교 무용학부는 무용계에서 주요한
행사 중 하나인 서울국제무용제에서 창작 작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받게 되는데, 제13회 대상 수상, 제14회
대상수상, 제16회 대상수상, 제18회 우수상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에 한국의 무용계의 예술창작에 기여한 공헌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학문적 측면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는 무용예술의 학문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용학의 학적 정립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현장예술인 측면과 무용예술에 대한 사회적인 경시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서는 안제승교수의 무용학 정립을 통해 국내 무용계의 학문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재 무용예술의 범주를 넓힐 수 있는 공연예술학과의 설립을 통해 다시 한번 학문적인 영역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해외 홍보에 관한 측면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의 위상은 한국무용계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외국 공연을 통해 대외에 경희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한국 무용을 널리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1968년 제19회 멕시코 올림픽 문화사절단 파견을 비롯해 제24회 서울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주도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경희대학교 무용학부의 자랑인 부채춤과 화관무는 한국의 무용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경희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대학에서의 공연을 통해 경희대학교를 널리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